미국 디폴트 위기
12월 15일 거론
미 옐런 재무장관
(목)2021-11-18
미국에서 다시
정부 디폴트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 정부의 채무불이행
경고 메시지를 던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다음달 15일 이후에
다시 디폴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은
더 이상
임시방편으로
위기를 넘기기
어렵다며~
의회와 정부가
확실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한 것이다.
그동안 미 지수
많이 오르더니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하는 것인가?
CNBC에 따르면
옐런은 의회의
여야 지도자들에
편지를 보냈는데~
당초 예상했던
12월 3일에는
디폴트를 피하겠지만
12월 15일을 넘기면
재무부에 돈이
바닥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옐런은
바이든의 사회기반시설
계획에 따라 12월 15일
고속도로 신탁기금에
우리돈 139조원 넘게
이체해야 하는데~
미 정부의 재원이
충분하지 않아
어렵다는 얘기를
한 것이다.
옐런은
연방정부의
현금흐름이
변동성 위험이있어
더 많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의회에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미 의회는
지난 1939년부터
연방 정부가
국채 등으로 빚을
질 수 있는
금액에 상한을
설정했는데~
부채 상한은
지난달까지 98차례
증가하거나 수정
되었으며
미 의회는 지난
2019년 7월 31일
2년 기한으로
당시 22조달러 였던
(약 2경5326조원)
부채 상한을
2021년 7월 31일까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상한 없이 빚을 졌던
미 정부는
올해
여야의 합의 결렬로
부채 한도가 다시
적용되어 버린 것.
연방정부는
이미 빚이 너무 많아
새 국채를 찍어내기
어려워진 것이다.
옐런은
지난달 발표에서
부채 한도를
더욱 높이지 않으며
12월 3일 무렵에
디폴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미 여야는
임시방편으로
다음달 3일까지
부채 한도를
4800억달러
(약 568조1769억원)
더 늘리기로 했다.
옐런은 앞서
국가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의회에
부채한도 조정을
지속히 처리해 줄 것
을 촉구해 왔다.
아울러 미국민이
미국의 지불력을
다시 의심하지
않도록
의회에 압박을 하며
한도 조정을 촉구
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디폴트로
가진 않겠지만
시장의 조정빌미는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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