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회사 이름 바꾸다
메타 로 사명 변경
(금)2021-10-29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에 제대로
꽃힌 것 같다.
이름까지 바꿀정도니~
페이스북 회사 이름을
메타(Meta) 로 17년만에
이름을 변경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커넥트 2021
자리에서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기업의 정체성
그리고
메타가 만들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는 것
사명 변경에도 불구
전반적인 회사 구조는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이 회사의
간판 애플리케이션은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메타 라는 회사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메타가 지주사
같은 것인가 보다.
구글이
2015년 회사명을
알파벳으로 변경한 뒤
그 밑에 구글,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이
들어간 것처럼 말이다.
다만 구글을
알파벳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지주회사 체제로
변환했지만
페이스북은
사명만 메타로
바꿨다고 한다.
메타버스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염두에
두고 회사명을
변경했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미국 언론들은
최근 불거진 내부고발로
인한 페이스북의
위기에 연관짓는
분위기 라고 한다.
페이스북에서
최고 제품 매니저로
일했던 프랜시스 하우건은
최근 페이스북이
페이스북을 통해
유포되는 증오 발언과
허위 정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이
10대들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면서~
관련 내부 문건을
미 연방증권거래위원회와
의회 그리고 언론에
공개했다고 한다.
미 연방 상원은
하우건을 증인으로
불러 페이스북의
문제점을 집중
성토한 데 이어서
저커버그 CEO의
의회 출석을 요구
하고 있으며~
미 연방거래위원회도
페이스북에 대한
조사에 돌입한 것
으로 전해졌다.
이런 잡음에도
마크 저커버그 CEO는
사명 변경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우리를
소셜 미디어 회사로
여겨지지만~
우리의 DNA는
우리가 사람들을
연결하는 회사로
메타버스는
다음 개척지라고
말했다고~
메타버스가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향후 10년 내
메타버스가 10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천억달러 규모의
상거래가 이뤄지며
수백만명의
일자리를 만들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메타(페이스북)는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약 10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타는
프로젝트 캄브리아
라는 새로운 가상현실
헤드셋도 발표
했다고 한다.
오큘러스 퀘스트2
헤드셋보다 높은
가격대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메타의 명칭은
오는 12 월1 일부터
FB 에서 MVRS 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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