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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이야기

러시아,일본 대신 불화수소 공급제안(금)2019-07-12

by 오렌지훈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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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일본 대신 불화수소 공급제안

(금)2019-07-12


러시아가 손을 내밀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애를 먹고 있는 

국내 반도체 업체에 희소식이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외교채널을 통해 제안을

전달했다고 하며 공급 성사땐

반도체 기업의 타격이 줄 것으로 판단.


러시아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대상 품목인

고순도 불화가스인 에칭가스를 우리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고 제안해 왔다고 한다.


김영주 한국 무역협회장은 러시아정부의

주러 한국대사관을 통해 러시아의 뜻을

전달 받았는데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데

러시아가 일본보다 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며 순도높은 불화수소

를 삼성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거공정에 쓰이는 화학소재이다.


만일 러시아의 제안이 성사되면

일본이 불화수소를 수출규제하더라도

국내기업에는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성사된 이후에도

향후 국내 반도체 기업의 주 수입처도

일본에서 러시아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공급사를 바꿀 경우에 수율이라고

불량품에 대한 좋은품질의 비율을 

높이기위한 테스트기간이 필요하여

당분간 반도체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

하다는게 업계측 설명이다.


업체변경에 의한 공정에 들어가는

화학제품의 변경이 있을 경우 

안정화 기간이 약 6개월정도 소요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러시아 불화수소 공급제안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또한, 현재 쓰고있는 제품이 아닐 경우

품질테스트에 약 2개월이상 걸린다고 한다.


올해 1월~5월까지 국내업체가 수입한

불화수소는 중국산이 46.3%로 가장많고

일본산이 43.9% 대만산이 9.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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