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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고별 회견
코 푼 휴지 경매
시작가 11억 부터
(목)2021-08-19
메시가 지난번
바르셀로나를 떠날때
고별 회견을 했는데
이날 펑펑 울었다.
눈물 콧물 다 닦은
휴지가 11억원에
경매로 나왔다.
집보다 비싼
휴지가 된 셈~
스포츠바이블 등
외신에 의하면~
리오넬 메시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눈물 콧물 휴지가
국제
전자 상거래 사이트
메르카도 리브레
에 올라왔다고 한다.
메르카도 리브레는
아르헨티나 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본사가 있는 회사로
남미의 아마존
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경매 전용
사이트다.
지난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고별 기자회견장
맨 앞줄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메시가 버린
휴지를 가까스로
주웠는데 이 휴지를
경매에 내놨다고 전했다.
판매자는
메시가 눈물, 콧물을
닦은 휴지 라면서
경매 시작가를
100만 달러로 책정해
사이트에 올렸다고~
한화로 11억이 넘는다.
메시의 풍부한 감정이
담긴 DNA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이렇게 매겼다면서~
이를 통해
메시와 같은 뛰어난
축구선수를 복제할 수
있다고 적었단다.
꿈보다 해몽이 좋군
그러면서 주름은
잡혀있지만 상태가
양호하다고
덧붙였다고~
그런데
갑자기 이 상품이
사라진 !!!
실제 거래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누가 샀던가 아님
판매자가 거래를 중지
했을 가능성이 있다.
휴지가 물에 빠지거나
찢어졌을 수도 ~
참 경매로 별의별게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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