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동향
(목)2020-10-29
오늘 새벽마감한 미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세계 각국의 봉쇄령으로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유럽증시가 폭락하자
미 증시도 하락 출발하였다.
프랑스와 독일이 경제 봉쇄를
단행하자 공포심리가 높아졌고
전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MS가 -5%넘게 급락하자
대형 기술주들도 낙폭이 확대됨.
다우 -3.43%
나스닥 -3.73%
미국도 확산이 우려스럽지만
유럽은 통제력을 잃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세가 커지자 프랑스의 경우
전국적인 봉쇄령을 강행한 것.
독일도 11월 주요 여가시설에
봉쇄를 단행했으며 이에
유럽 경기회복 지연우려를
높이며 공포심리를 자극했다.
미국도 하루 7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이번주말에는
하루 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포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11월초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누가 당선되든 경기부양책을
단행하기전 유럽처럼 경제봉쇄령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미국및 유럽의 경기는
위축될 가능성이 높은데
추가 부양책이 지연되는 가운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금
통제될 가능성이 당분간 투심을
위축시킬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대선의 변수를
앞두고 두 후보간의 격차가
크지않기 때문에 혹여 결선투표까지
가게된다면 1월까지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정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더라도
하원에서 부양책 통과가 쉽지않고
바이든이 되더라도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내년 재정집행 속도는
쉽지않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이로인해
내년 대선과 의회선거결과가
나올때까지는 투심은 위축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우리나라 주식양도세 기준이
발표되지않아 시장은 당분간 없다고
봐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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