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동향(수)2020-10-28

미국증시 마감동향

(수)2020-10-28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로나 재확산과 기업들의 실적이

작용해 업종별로 차별화가 진행.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피해업종이 부진해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미국은

 하루평균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7만명에 육박하는 등 

사상최고치를 넘어섰으며

이 수치는 지난주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이로 인해 36개주 병원에 입원한

환자수가 최소 5%이상 증가했으며

올 겨울에 병상 부족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여기에 일라이릴리가 

항체 치료제 임상을 포기한다는

소식을 발표했고 

유럽에서도 EU가 2022년까지

충분한 백신 수량은 없을 것

이라고 발표하는 등 코로나로 부터

벗어날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부각되었다.  프랑스는 28일

정부가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미국은 지금

코로나 재확산이 대선이후 봉쇄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을 말해주고 있다.

개별기업으로 보면

코로나 여파로 캐터필라가 장비판매

감소로 수익이 급감했다고 발표했고

항공 운행 감소등으로 4분기 실적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항공,여행,철도

자동차등이 부진했으나 이번주부터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 기술주들은

이번 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

나오자 상승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