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30%상한제 조기적용 연기(수)2020-02-19

삼성전자 시총30%상한제

 조기적용 연기

(수)2020-02-19

시총 30%상한제

거래소가 삼성전자 시총비중과 관련해

30%상한제를 조기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하긴 한다는 건데 아마도 6월 정기변경 때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한다.

그동안 검토되어온 시총 상한제를 적용해

시장이 충격을 받을 때 충격을 분산시키는

방안으로 검토되어 왔으나 

조기적용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의견수렴을 통해 시기를 조율할것같다.

금감원이 입법예고한 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에는 코스피 200등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의 경우

편입 상한선을 30%에서 해당 종목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관련법이 개정되면 자산운용의 불편이

어느정도 해소되기에 삼성전자의 조기적용

을 서두를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시총 비중 30%상한제>>

시총 비중 30% 상한제는 시장이

특정 종목으로 과도하게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코스피200등

주요 주가지수에서 1개 종목의 비중이

시총 30%를 넘으면 비중을 강제로

낮추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매년 3월~5월 또는

9월~11월 사이에 특정 종목의 평균

비중이 30%를 초과하면 6월과 12월 만기일

다음 거래일에 해당종목의 비중을 30%로

하향 강제한다고 한다.

한편 코스피200내 삼성전자 시총비중은

작년 12월9일 30%를 넘어선 이래

두 달 넘게 3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2월18일까지 평균 시총비중은

32.19%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