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바이오 5G 통신
제일 먼저 챙겼다
(금)2021-11-19
미국 출장길에
나선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동선이
공개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바이오 기업 모더나
이동통신 기업
버라이즌의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서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한다.
바이오와
차세대 이동통신은
이재용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집중 육성하기로
한 삼성의
미래 성장사업
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미국 출장에서
두 회사 경영진을
잇따라 만난 것은
이 부회장이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박차
를 가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의
미국 뉴저지주
본사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CEO 등 경영진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날 이 부회장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났다고 한다.
미팅은
아페얀 의장이 설립한
바이오 투자회사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Flagship Pioneering)
본사에서 진행
됐다고 한다.
이 부회장과
아페얀 의장은
최근 진행된 코로나19
백신의 공조와 향후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모더나와
mRNA 백신의
생산 계약을 체결해
8월
생산에 나섰으며
10월부터는 삼성이
생산한 백신이 국내에
출하돼 전국의방역
현장에서 활용
되고 있다고 한다.
이 부회장은
이번 북미 출장으로
그동안 구상해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모더나 CEO를 만난 것은
앞으로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과의 접촉면을
넓혀 갈 것이란
뜻이며 이 부회장도
지난 8월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 부회장은
바이오산업에서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친 바 있다.
삼성은
바이오 사업 9년 만에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공장
3개를 완공했으며~
현재 4공장이
완공되면
이 분야에서
글로벌 1위에
등극한다.
이 부회장은
5G 협력관계인
버라이즌과 차세대
이동통신 협력
확대도 논의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지난해
체결한 대규모 5G
이동통신 솔루션
공급 계약 이후
6G 등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 봤다.
특히
이 부회장과
베스트베리 CEO는
2010년부터
10년이상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고~
삼성전자가
지난해 버라이즌과
7조9000억 원 규모
5G 솔루션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도
베스트베리 CEO와
연쇄 화상회의를 통해
직접 영업에 나서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5G 통신장비 사업 등
삼성의 차세대 통신
시장 개척은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주도해 왔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5G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전담조직 구성,
연구개발 지원,
마케팅까지 전 영역을
진두지휘하며
직접 챙겼다고 한다.
첫 행보로
바이오와 5G 를
챙긴 이 부회장의
다음 행보가 주목이
되는데~
파운드리 공장
어디에다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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