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가격 급등
시멘트 원가 40%
폐플라스틱 연료
(목)2021-11-04
안 오르는게 없는
세상인데 특히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멘트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시멘트
제조의 핵심 원료인
유연탄 가격이 급등
하고 있는데~
가격은 작년보다
최대 300% 올랐으며
이 때문에 시멘트 제조
원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탓 인데 중국에서
생산되는 석탄가격이
급등했고 중국과 호주의
관계가 냉랭해지면서
석탄 수급에 문제가
꼬인 것이 원인이다.
국내
시멘트 제조사들은
유연탄 가격이
원가의 40%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 상태로 계속가면
만들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라고 한다.
시멘트 수급 불안은
건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올여름
철근 가격 급등으로
물량 확보에 차질을
빚었던 건설업계는
시멘트 대란까지
벌어질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고~
3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의하면 작년 10월 말
톤당 55 달러하던
동북아산 유연탄 가격은
전월 29일 기준으로
209 달러로 1년 만에
279% 올랐다고 한다.
최근 3년간
100달러 이하를 유지
하던 유연탄 가격은
올해 6월 100달러를
돌파했는데 10월에만
60달러 가까이 올랐다고~
시멘트는
석회석 등 원재료를
유연탄으로 구워서
만드는데~
보통
시멘트 1t을 만들 때
유연탄 0.1t 정도가
필요하며 이 때
필요한 유연탄 가격은
시멘트 제조단가의
30~40% 를 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올해 작년과 같은 양
(4752만t) 의 시멘트를
생산할 경우 구매비용이
5,656억원이 추가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멘트업계가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
같은 폐기물을 연료로
대체하고 있지만~
아직 대체율이
23% 정도에 불과
하다고 한다.
시멘트업계는 결국
올해 7월 유연탄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반영해 레미콘업체에
납품하는 가격을
t당 7만5000원에서
7만8800원으로
5.1% 인상했다고
한다.
7년 만에
가격을 올렸는데도
이후 유연탄 가격은
80% 넘게 오른 것이다.
추가로 가격 인상이
안 될 경우 생산 비용을
줄이는 수 밖에 없는데~
폐플라스틱 연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
시멘트 수급 불안은
건설업계에도 차질을
줄 수 있는데
실제로 이달 말
일부 지역의
중소 공사 현장에서
시멘트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통상
시멘트 제조사들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생산 설비 등을
보수하느라
생산량을 줄이는데
올해는
유연탄 가격 급등
까지 맞물려~
감산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년
정부의 공급정책을
발표하게될 경우
시멘트 부족 문제가
부각될 수도 있겠고
유연탄 가격 급등에
추가로 시멘트 원가를
올릴 수 밖에 없을 듯
유연탄 가격 상승이
친환경을 위한
폐플라스틱 연료의
도입이 빨라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시멘트업계는
연료비 절감으로
재무구조도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참고해야할 것
으로 보인다.
<< 시멘트 관련주 >>
삼표시멘트
(시총 0.5조)
성신양회
(시총 0.3조)
고려시멘트
(시총 0.1조)
아세아시멘트
(시총 0.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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