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안정위해 채안펀드 및 임시휴장 조치고려(목)2020-03-19

시장안정위해 채안펀드 및

 임시휴장 등 조치고려

(목)2020-03-19

김용범 기재부차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안정 대책으로 채안펀드와

채권담보부증권등 시장 안정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정부서울청사서 진행된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에서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 가동해 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채안펀드>>

채안펀드는 국고채와 회사채의

과도한 금리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펀드인데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유동성을 지급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위는 현재 10조원 규모의

채안펀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홍남기

<<채권담보부증권>>

채권담보부증권은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담보부증권인데 신용이 낮아

회사채 발행이 힘든 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보증을 제공하면

자산 유동화회사가 채권을 매각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달러 폭등

오늘도 원달러는 1290원을 돌파하며

원화가치는 폭락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코스피 증시도 100포인트

넘게 빠지며 1,480포인트로 밀려났다.

한편 금융위 비상계획에는

금융안정기금, 증시안정펀드

비과세 장기주식펀드등의 대책도

포함되고 있으며 주식거래 일시정지및

임시휴장 등 고강도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시 폭락사태가

지속될 경우 현재 거래시간보다

1시간 가량 줄이고 하루 30%수준의

가격제한폭도 축소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