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사업자 코나아이 거래정지 파장(화)2020-03-24

지역화폐사업자 

코나아이 거래정지 파장

(화)2020-03-24

코나아이 거래정지

최근 지역화폐사업자인 

코나아이가

감사보고서 자료 누락으로

코스닥 거래 정지가 되었다.

코나카드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은

감사보고서가 상장 폐지사유에

해당된다며  19일부터

코나아이의 거래를 정지시켰다.

코나아이는 주총이 27일인데

이에 앞서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는데 이 보고서에

중국과 방글라데시 해외법인

자료가 누락되면서 감사결과

한정 결과를 받으면서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없으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코나아이 실적

하지만 

코나아이 측은 한국 거래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여

빠른 시간내에

재감을 받겠다고 했다.

코나아이측은 해외법인 보고서가

제출되면 충분히 거래정지 사태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 자금 흐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회계자료 제출과정에서

운영사의 업무착오로 정지가

되긴 했지만 위급한 상황은

아니라며 지역화폐 서비스에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거래중지 위기를 넘긴다고해도

지역화폐 사업자로써 경영 리스크에

대응하는 보완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지역화폐 지속가능성에 문제가

있을 수있다며 지적했다.

코나아이는 인천 e-음카드와

경기도 지역화폐,충청도 지역화폐등의

사업자로 있으며 최근 정부의

재난 기본소득의 수혜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