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기자회견과
주식계좌 76만개
(화)2020-03-17
월가의 황소 쓰러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팬데믹 선언
그리고 국제유가의 30달러 하회로
인한 미 쉐일가스업체들의 도산위기~
미 증시는 -20%나 빠져서
이제는 BEAR MARKET 으로 접어들었다.
오늘 아침 문제의 트윗
트럼프는 그동안 별 문제없다
라고 자신감을 피력하고 했었다.
오늘 기자회견 이전에 말이다.
하지만 기자회견이 미국 시장을
더 아래로 끌어내리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통제할 수 없는 시장의 하락압박을
강제로 재정투입을 통해
막아보려 했으나 쉽지 않아보이자
놔 버린 것일까? 아니면 전략일까?
아마도
11월 대선까지 전략상
지금 모든 것을 쏟아붓기엔
무리라는 걸 알았을 수도 있다.
아마도 기자회견서 얘기한
8월이라는 싯점이 터닝 포인트로
보고 다시 시장 친화적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게 대선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섯을 수도 있다.
연일 개미투자자들의 매수
우리나라 얘기를 해보자.
연일 우리증시도 폭락세인데
주식 계좌수는 76만개나 늘었단다.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판단한 것.
1,700pt도 깨져 1,670 포인트까지
물러선 코스피 지수~
2011년 10월이후
8년 5개월만이다.
오늘도 외국인은
1조넘게 팔고 있는데~
개인은 꾸준히 장롱 속 돈을 꺼내
연일 주식을 사고 있는데 ~
올바른 판단일까??
금융의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미래의 일이기 때문이다.
챠트를 보고 과거엔 그랬지 라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지금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하는 불확실성이 큰 시장이다.
더 이상 빠지지않겠지...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는
곧 사라지니 괜찮겠지...라는 막연한
생각과 최근 제로금리로 돌입한 금리~
이런 생각에 수익률 제로인 예금이나
장롱에서 나온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막연하게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
일단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중
신용융자 투자금이 8조대로
떨어져야 수급이 안정 될
가능성 높다. 투기적인 자금이
수익을 볼 수있게 하진 않는다.
개인들의 부동자금이
불패의 종목을 외치며 매수하고
있는 종목에 외국인은 엑소더스를
외치고 있는 상황인데~
절대 개인이 시장을 리드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지금은 과욕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조심조심 현금을 80%이상 안전자산에
넣우두고 싯점을 바라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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