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ADHD ,틱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방법
(일)2020-10-25
우리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틱장애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혹은 ADHD를 앓고 있다고 한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아동의 틱장애를 방치했을때는
틱장애가 고착화되어
치료가 오래 걸리거나
만성화되어 음성틱장애와
운동틱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뚜렛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조기 치료의 중요함을
얘기하고 있다.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어깨를
들썩이거나 코를 킁킁 거린다던지
얼굴이나 몸(목,어깨,몸통 등)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특정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7세에서 11세 사이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불수의적이며 반복적인
이상행동인 틱장애는 2가지로 나뉘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근육틱장애와
소리를 내는 음성틱장애가 있다.
1. 근육 틱장애
- 눈을 깜빡이거나 눈동자를 움직이고
얼굴을 찡그리는가 하면 머리를
이리저리 흔드는 경우도 있고
어깨를 들썩이는 증상등이
단순 운동틱장애에 속한다.
복합 틱장애는 자신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가 하면 성기를
자주 만지는 등 외설적인 행동을
보이는 특징이 나타나기도 한다.
2. 음성 틱장애
- 단순음성틱과 복합음성틱으로 나뉜다
단순은 가래 뱉는 소리를 내거나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복합 음성틱은 상황에 맞지않는
문장이나 단어를 구사하고 남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말할때 액센트가
들어가고 욕설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3. 뚜렛 증후군
- 전조충동으로 운동 출력과다에 따른
빠른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틱장애인데 행동으로는
눈깜빡이기, 눈동자 돌리기
얼굴 씰룩거리기,어깨 들썩이기
고개를 끄덕거리기, 배 꿀렁거리기
다리 차기등의 운동 틱과 더불어
헛기침 소리나 코 킁킁 거리기
동물의 울음소리, 상스런 욕소리등의
음성 틱을 1년이상 하게 될 때
나타나는 증후군 장애이다.
<< 틱 장애 치료 행동지침 >>
- 아이의 틱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것
- 컴퓨터나 TV등 모니터 노출을 최소화 할것
-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유도할 것
-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적당히 조절 할것
<< 틱 장애의 원인 >>
- 원인은 불분명하나 뇌기능상의 불균형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고 한다.
가볍고 일시적인 틱의 경우에는
주위의 관심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거나 특정한 상황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원인만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정보가 오감을 통해 전두엽으로
전달이 되면 기저핵에서 수용하는데
외부 자극에 대해 민감하게 작용하면
기저핵에서는 균형잡힌 동작을 하도록
좌우뇌의 균형을 관여하게 된다.
결국 틱장애는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성의 조절문제와 뇌 기능상의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 틱장애와 마찬가지로 학령기
아동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보통 초등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남.
-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산만하고
과잉 행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다.
남학생에게 특히 많이 일어난다.
- 지적을 해도 고쳐지지않으며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이 어렵다.
몸을 비비꼰다던지 산만하여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다른 자극에 금방 시선이 옮겨가며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않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아동 시기를 지나 청소년 시기까지
ADHD가 심해지면 감정조절이
되지않고 짜증이 늘며 심하면
조울증과도 같은 증세를 보인다.
- 틱장애와 ADHD는 스트레스나
불안초조,흥분상태에서 증상이
심해지는데 피로가 누적되었을때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며
TV 나 컴퓨터,스마트폰을 사용시
증상의 발현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기에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고
해서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
- 외부에서 일어난 자극에 의해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달리
극심한 충격을 경험하게 되는 장애다.
-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외상적인
사건에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개인차나 주변의 상황에 따라
경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반응이 심각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거나
4주 이상 지나도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법 >>
- 치료법은 심리치료와 약물치료가
있는데 심리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
안구운동 민감소실및 재처리 요법
그리고 상담을 통한 정신치료가 있다.
- 약물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거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 외부의 큰 자극에 커져버린
두려움이나 압도적인 트라우마에는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마음도 몸과 같아
면역력을 갖춰야만 상처를 입지
않는다고 한다. 늘 즐거움과 유쾌함을
잃지않는다면 상처를 덜 받는다고~
이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뇌가 받은 충격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연관된 마음의 상처도
해결할 필요가 있다.
주변에 외상후 장애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위로를 잘 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90%는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조기치료가
않되고 길어지면 치료기간은
약물치료와 병행해 길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마음의 병은
시간과 위로가 가장 큰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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