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급락
6년 내 최저치
엔저 수혜주
(수)2022-03-30
대표적인 안전자산
으로 꼽히는 화폐에
달러, 스위스 프랑 등
과 함께 일본 엔화가
있는데 이제는
안전자산 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일본 엔화의 가치가
하락 하고 있다.
금융시장은
증시 급락, 전쟁 등이
발생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 엔화
금 등으로 돈이 몰려
가치가 상승하기
마련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음에도 엔화는
6년내 최저치로
급락했다.
28일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엔화 환율
은 달러당 123엔을
넘어서며 2015년 12월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과거
엔화와 원화는
100엔 = 1천원 이라는
공식이 있었는데
시장에서 현재
100엔 = 995원을
기록중이다.
1천원이면
100엔으로 바꿔주던
시절에서 995원만
가져가면 100엔으로
교환해준다.
작년 초부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던
엔화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뒤
-6% 나 하락했다.
주요국 통화 중
터키 리라화 다음으로
낙폭이 큰 화폐가 되는
치욕적인 상황이
되었다.
<< 엔저 배경 >>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수십년래 최고 수준
으로 치솟으며
긴축을
서두르는 것과
달리 일본은
물가상승률이 2%
에도 못 미쳐
금리 정상화를
할 수 없는 상황
이다.
이 처럼
일본의 엔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은
미국 과 일본의
상이한 통화정책
때문이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에 착수
내년까지 금리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지만
일본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
하고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
이처럼
엇갈린 통화정책에
양국 간의 금리차는
향후에도 확대될 것
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
이런 전망에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빨라져
더욱 엔화 약세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는
2023년까지는
엔화 약세를 용인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한다.
그는
미국의 물가는 8%
유럽은 6%에 가깝지만
일본은 1% 가 안되는
물가상승률 이라며
미국과 유럽이
금리를 올리는 정책은
자연스럽지만 일본이
따라 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본 경제가
역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바로
이런 완화적 통화정책
을 유지한 이유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엔저 현상이
한국 수출 경쟁력엔
악영향 이라는 우려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무역시장에서
경합하는 분야가
많기 때문인데~
단기적으론
문제가 없지만
하반기까지 이어질경우
업종별 피해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석유, 철강, 기계
자동차 등에서
수출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
는 것.
반면 조선,
통신, 일반기계
등 관련 기업들은
엔저효과로
긍정적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업종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업종은
조선 기자재, 통신
등의 핵심부품을
일본에서 들여오고
있기 때문에 원가절감
이 기대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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