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으로 돈 버려면
이 업종에 투자하라
(화)2021-03-30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꼽은 최고의 투자처는 어딜까?
한국경제신문이
실시한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
국내 20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106명 중
40.6%는 올해 코스피지수가
하단을 기록할 시점으로
2분기를 지목했다고 한다.
지수 하단 범위로는
2800~2999를
전망한 펀드매니저가
64.2%로 가장 많았단다.
2분기까지 약세를
보이고
하반기에 이르러
강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후
3~4분기에 고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70%에 육박했다.
시장 악재가 해소되고
경제 정상화의 결과가
주가에 반영될 것
이란 얘기다.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39.6%)가 꼽혔다.
금리인상의 요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2분기 수익률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자산으로는
선진국 주식
(34.0%)이 꼽혔다.
1분기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국내 주식은
2분기 조사에선
2위(28.3%)로
밀려났다고 한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은
2분기에 코스피지수가
올해 저점을 찍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 하단으로는
최하 2800선을
제시한 전문가가
가장 많았다.
국내 자산운용업계
펀드매니저들은
2분기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는
여전히 시장을 주도할
업종 1위로 꼽혔지만
지난 1분기(77.5%)에
비하면 응답자 비중이
34%로 크게 낮아졌다.
2차전지와 바이오,
자동차주에 대한
기대치도 줄어들었다.
<< 주목할 업종 >>
2분기 주목할 업종으로
경기소비재와 금융주
건설주를 지목한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다.
경제정상화와
금리인상을 염두한
포석인 것 같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주도주로 떠오를 것이란
응답도 12.3%에 달했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시진핑 주석의
방한 기대감도 작용할
요인이며 넷플릭스 이후
디즈니플러스등의
글로벌 OTT기업들이
국내 진출을 하반기중에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2분기에도 시장을
주도할 업종으로
가장 많이 지목되었지만
'조정 우려가 큰 업종'
이라는 견해도
9.4%나 있었다.
반도체주의 호황을
예상한 이들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슈퍼사이클' 도래를
이유로 제시했다.
반면
2분기 반도체가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들어갈 수 있다는
답변도 나왔다고 한다.
결론은
중소형주와 가치주
소비주+금융+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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