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신병교육대서 군내 최대규모 집단감염 발생(목)2020-11-26

육군 신병교육대서

 군내 최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목)2020-11-26

신병교육대에서

 최대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기도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이야기다.

국방부는

25일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다른 훈련병들을 검사한 결과

추가로 59명이 양성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틀 전 강원도의

육군 포병여단 예하 부대에서도

누적 확진자 36명이 나오기도

했는데 또 다시 나온 것이라

우려스러운 소식이다.

특히 이번 대규모 감염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맞춰

군 당국도 2단계를 적용한 지

하룻만에 발생한 것이라

군 당국의 방역대책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한다.

이번에 확진된 훈련병들은

이달 10일 입소한 신병인데

그 당시 음성으로 판정받고

입소한 상황인데 최근 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재검사 한 결과 양성으로 나온 것.

군 당국은 부대 병력을

통제한 가운데 전 장병 86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군대에서도 역시 피할 수 없는

코로나19의 무서운 전파력이다.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