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후 4시30분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할까?
(일)2020-12-06
국내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 600명대를 기록했다.
잠시 500명대로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주말을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들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치솟았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1명 늘었다고
밝혔는데 전날보다 48명 늘었다.
631명은
이번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자 ‘1차 대유행’의
절정기였던 2월 29일
909명과 3월 2일 686명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다.
3차 유행 시작 이후
첫 300명대가 나온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8일간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00명대는
3차례, 500명대는 6차례,
600명대는 2차례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29일째로 약 한 달간
계속되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
지역발생이 59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9명)보다 40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47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00명)보다 70명 늘었다.
경기 지역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54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다.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5단계로 상향될 것 같다.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음에도 수도권에서는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곳곳에서
확진소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
코로나19의 유행이 전국적으로
본격화 되는 시기로 보며
가급적 집에서 머무는 것이
권고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유흥시설 5종이 더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노래방,실내스탠딩 공연장 등
영업이 전면 중단되게 된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판매만 가능하고
식당은 정상영업은 하지만
9시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것이다.
사실상 카페와 식당은
2단계와 동일하며 50명 이상의
모임,행사등은 금지되기 때문에
결혼식,장례식장 인원도 50명 미만
으로 제한되게 되며 PC방,영화관,오락실
멀티방,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등은
밤 9시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실내체육시설도 전면금지되며
학교는 등교인원을 1/3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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