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정규직 300명정리해고 경영난 악화(월)2020-04-06

이스타항공 정규직 300명

정리해고 경영난 악화

(월)2020-04-06

항공사 정리해고 소식

이스타항공이 대규모 인력감축을 한다.

코로나19확산으로 한달간 모든 노선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은 정규직 300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한다.

이스타항공

항공사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근로자대표와 회의를 열고

구조조정 규모를 전체인원의 1/5인

350명 이내로 하는 방안에 협의하여

전체직원 1,680여명중 정규직은

300명 정도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당초 보유 항공기가 줄어들 것을

고려해 직원의 45%인 750명을

구조조정하려했으나 노사간 협의에

따라 인력조정을 최소화했다고~

자금난에 빠진 이스타항공은

리스사에 23대중 2대를 반납했으며

추가로 8대도 반납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임직원의 2월급여 60%를

체불한데 이어 3월에는 아예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하니 심각한 수준.

다만 사측은 경영이 정상화 될 때는

퇴직자를 우선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근로자 측에

전했다고 한다.

이스타항공 이번 위기를 잘 타개해

퇴직자 전원 다시 채용하여

멋진 재도약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