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
롯데 인수 의향
신세계 등 3파전
(목)2022-01-06
편의점 5위
미니스톱이 매물로
나오면서
미니스톱 인수전에
롯데도 참여했다.
이마트24를 보유한
신세계와 롯데의
한판 승부가 예상
된다.
업계 5위인
미니스톱 인수전에
두 그룹이 동시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는데~
작년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후
새해부터 두 그룹이
다시 편의점 인수를
두고 재격돌 하는
모습이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
롯데그룹이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와
이마트24를 보유한
신세계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데~
그외에도
사모펀드 운용사인
앵커프라이빗에쿼티도
참여해 3파전이 될
이번 미니스톱 매각은
일본 이온그룹이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가 대상이다.
예상 거래가격은
2천억원 수준이라고~
2018년 매각추진 당시
4천억원 안밖의
매각가가 반토막이
된 상황이다.
미니스톱은
전국에 2,620 곳의
점포가 있는데
향후 인수주체에
따라서 편의점업계의
판도가 변화할 것
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CU와 GS25의
점포 수는 각각
1만6000개 안팎으로
선두 경쟁을 펴고
있는데~
그 뒤를 롯데의
세븐일레븐이
11,000여개의
점포 수를 갖고
있으며
이마트24는 전국의
점포수가 5,800여개로
다소 차이를 두고 있다.
롯데가 미니스톱을
인수할 경우에는
선두권에 근접해
기존 2개사를 압박
할가능성이 있으며~
신세계가 인수할 경우
세븐일레븐의 점포수를
위협하는 확장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롯데와 신세계는
롯데온과 쓱닷컴 등을
통해서 온라인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롯데는
세븐일레븐을 통해
온라인 주문 수령을
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신세계는 쓱배송에
아직까지 이마트24를
활용하고 있지 않는데
향후 이베이코리아와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배송망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
이온그룹은
2018년에도
미니스톱 매각을
추진했지만
무산됐었다.
미니스톱은
실적이 변수다.
2018년 매각추진
당시엔 영업이익 46억에
매출 1조가 넘었지만
작년엔 -143억 적자다.
이온그룹은
1월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2월 이전까지
매각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인데 3위 롯데나
4위 신세계가 인수해도
단숨에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거기에다
신세계는 작년에
이베이코리아 인수등
4조가 넘는 돈을
투입해 여력은 크지
않은편 이라
어떻게 될지 궁금
하다.
쓱닷컴, 스타벅스
국내 증시 상장이
먼저 이뤄졌다면
좀 더 자금 흐름에
여력이 있을텐데~
이온그룹이
일본 회사라 롯데에
더 가까울 수도
있어보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미니스톱이 새주인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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