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기자본 90%
횡령한 모 직원
1400억 투자한 곳
(화)2022-01-04
동진쎄미켐을
매수하기 위해
회사 돈을 횡령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금담당 직원
이모씨(45세)가
회삿돈 1,880억원을
잔액증명서 위조로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고소되면서
연초부터 업계와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동진쎄미켐을
첫 매수한 시기는
지난해 10월 1일
동진쎄미켐 지분
7.62% 를 한번에
매수하면서 +30%
가까이 급등시켰다.
약 1,430억원어치를
매수하면서 일각에선
슈퍼개미 아니냐는
루머도 돌았었다.
이씨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련 팀장을
맡고 있는데
해당
지위를 이용하여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회사의 자기자본이
2,047억원 규모인데
1,880억원을 횡령했으니
회삿돈의 92%를
횡령한 셈이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매매는
이날 오전
거래 정지됐다.
이씨 횡령 사실은
지난해 12월 31일
회사측이 인지해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이씨는
이내 행방불명으로
혹시 월북자가
이씨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나왔는데~
현재는 경찰이
신병을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이씨는
입출금 내역과
자금수지 와
잔액증명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회사자금을
빼돌렸다고 한다.
이씨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회사 예금이 정상적인
것처럼 꾸몄다고 한다.
이씨는
횡령한 자금으로
동진쎄미켐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노린 것
으로 알려졌는데~
하지만
거래내역을 보면
-7% 손실을 봐
117억 가량 손해가
났다고 한다.
그가
매수한 단가는
36,492원이며
매도한 단가는
34,000원
동진쎄미켐
55만주 (1%)만
남기고
전량 처분했다고
한다.
동진쎄미켐이
뭐길래 회삿돈
1,400억을 횡령해
투자했을까?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이날 관련 내용을
공시했으며 거래소는
거래를 중단시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가능성이 있는데
대상에서 아마도 제외
될 가능성이 크다.
회사는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하면
이씨의 자택 등
압수수색이
진행되면
이씨의
모든 계좌가 동결돼
상당수 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만일 회수하지
못한다면 작년
실적 2021년
당기순이익에서
뺄 예정이라고
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한 직원의
도덕적해이 때문에
큰 치명타를
입었으며
거래가
재개되어도
하락은 피하기
어려울 듯 하다.
동진쎄미켐도
슈퍼개미 행세를
한 이씨가
어떤 경로로 거액을
투자하게 되었는지
미공개 정보는
있었는지 당국의
시선은 피하기
어려울 듯 하다.
동진쎄미켐은
EUV 장비
개발하고도
호재가 희석이
되는 소식때문에
선량한 주주만
피해를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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