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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야기

중국 친환경 정책 이 불러온 그린플레이션, 유가 원자재 급등 이유 (목)2021-09-16

by 오렌지훈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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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유산업 규제

원자재 유가 급등

그린플레이션 이란

(목)2021-09-16

그린인플레이션 (동아일보)

기후변화 등

세계가 환경문제로

몸살을 겪으면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여전히 원자재는

급등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가, 천연가스 등이

고가를 갱신하고 있고

알루미늄, 구리등의

가격은 천정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그린플레이션 뜻 (동아일보)

<< 그린플레이션 >>

이런 현상을

그린플레이션 

이라고 하는데~

 

친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인플레이션이

합쳐진 합성어다.

 

친환경 산업의

구조적인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자재

상승을 의미하는

그린플레이션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이 쏟아져

나올 수록 원자재의

가격 인상은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석유기업 규제 (동아일보)

특히 최근 중국은

탈 탄소 선언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억제

하는 등 규제정책을

펼치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

 

이로 인해 

친환경 산업의 소재인

구리, 니켈 등의 원자재

가격을 더욱 부추긴 것.


문제는

코로나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경제 재개가 되면

석유 수요가

늘어나는데

 

이를 뒷받침할

석유 생산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석유제품

수출 규제에 들어간

중국의 친환경 정책

영향이 크다.

 

< 중국 정유산업 규제 >
블룸버그 등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중국 정부는 

민간 정유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환경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저품질 제품 생산용 

원료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등

중국이 규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

 기업이 높은 환경

 비용을 유발하는

 경유 등 석유제품을

 석유화학 제품으로 

위장 신고하고

 

 세금을 탈루하던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뜻인데

 

중국 정부는

국영기업의 석유제품

수출 쿼터를 줄이며

수출에 제동을

걸고있는 것이다.

 

 

<< 친환경 소재 급등 >>

친환경 정책은

좋은데 친환경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은

 

구리, 니켈, 알루미늄

등의 원자재가 많이

필요하다.

 

친환경 산업이

빠르게 지속되려면

이런 원자재들이

늘어나야 하는데~

 

글로벌 수요는

늘고 있는 반면에

전 세계 알미늄의 60%를

정련하는 중국이 규제에

들어가며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을 사상

최고가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와 

런던금속거래소(LME) 

등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인

탄산리튬과

니켈 가격은

1년 전보다 302.9%,

2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패널의

주요 소재인

구리(38.7%)와

알루미늄

(62.7%) 가격도

같은 기간 상승했다.

 

말 그대로

그린인플레이션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가

화석연료 생산 및

투자를 축소하기

시작하면서

 

아시아권의

물량 공급 차질은

물론 글로벌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이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그린플레이션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하니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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