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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공유킥보드
ZET 플랫폼사업
(화)2019-08-13
현대차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T나 우버와 같은
'모빌리티(이동 편의)
서비스 앱'을 운영
하겠다는 것으로,
국내 자동차
업체로선 처음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구축한 플랫폼은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구축한 플랫폼은
'ZET(제트)'다.
이 앱을 통해
중소 서비스 업체들이
킥보드·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먼저
제주도 주요 관광지인
이호테우·송악산 지역 2곳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서울·대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테우 지역
(킥보드 30대,
자전거 40대)은
'제주SM',
'제주SM',
송악산 지역
(자전거 40대)은
'DH엔터테인먼트'란
업체가 각각 운영을
맡는다.
현대차는 공유 기기
원격 관리 시스템과
속도 제한 기술,
헬멧·보험 서비스 등을
업체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ZET 앱을 통해
ZET 앱을 통해
주변에 있는 공유 기기를
확인해 예약·이용·주차·
반납·결제 등을 할 수 있다.
최근 자동차산업이
최근 자동차산업이
기존 '차 제조·판매'에서
'이동 서비스' 중심
으로 재편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에 단거리
이동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면서, 차근차근
국내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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