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가짜뉴스 급등
경영진 주식 매도
(토)2021-10-02
주말을 앞둔
전일 증시에서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가짜뉴스로
상한가까지 가며
끌어올린 주가가
가짜뉴스라는 사실로
인해 다시 급락한 것.
가뜩이나
국내외 증시가
좋지않은 상황에서
이런 근거없는 사기성
뉴스까지 판치며
이 회사 주식을 산
개인 투자자는 허위성
기사에 5,370억원이나
매수했다고 한다.
이후에 나온
공시는 더욱 개미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동진쎄미켐
이준규 부회장이
자사주 23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한 것.
물론
이 날 매도한 것은
아니지만 가짜뉴스에
속은 개미투자자들에겐
더욱 분통 터질 수
밖에 없는 뉴스였다.
경영진 매도는
주가의 발목을 잡는
뉴스이기 때문이다.
뉴스에 의하면
발포제사업부를
맡고 있는
이 부회장은
지난 9월 24일
23만주를 평균단가
31,117원에
처분했다고 한다.
이 부회장의 주식수는
450,100주에서
220,100주로 줄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 7월에도
12만주를 장내매도
한 바 있는데~
당시 처분단가는
약 2만8600원이다.
<<가짜 뉴스 >>
이날 한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동진쎄미켐 인수지시를
했다는 제목으로
포토레지스터
키운다는 내용이어서
투자자들 사이로 퍼지며
경영 상황과 사업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뉴스였다.
그런데 가짜라니...
내 주변에서도 웅성웅성
상한가까지 올라가자
더 사야한다는 둥..
말들이 오고갔는데
사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시세를 안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는
해줬지만
결국 가짜뉴스
로 드러나고
급락하고 말았다.
나도 여기에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뭔가 이런 상승세에는
사기가 꺼려지기에..
어쨋든
최근 상황이 어려워진
국내 증시에 가짜뉴스까지
등장하면서 개미 등골
휘게 하는 세력들이
많아져 안타깝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가짜뉴스에 휘둘린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
가짜 뉴스
퍼뜨린 사람을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손해를 누가 보상
해 주냐며 호소
하기도 했다.
증권 합수단으로
이름을 바꾼
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의
합수단의 역할이
필요하다.
이런 사기꾼들로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는
없어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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