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동진쎄미켐
EUV 핵심 안료 개발
상용화 도전 눈앞
(화)2021-11-16
극자외선을
흔히 EUV 라고 한다.
반도체 수탁생산
파운드리에서 메모리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EUV시대가
도래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도 EUV
도입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EUV 용 포토레지스트
부문 등 소재쪽은
일본이 꽉 잡고 있다.
EUV 극자외선
노광장비 매출은
최근 ASML에서
비중 50%를 돌파한
바 있는데 ~
EUV 장비는
반도체 초미세 회로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로
삼성과 SK하이닉스,
TSMC 등사용하고
있다.
EUV 장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ASML 이
공급하는데~
3Q EUV 매출비중이
54%를 기록한 것.
그런데 EUV용
포토레지스트(PR)는
일본이 사실상
독점이라서 주요국
에서 개발을 진행중
이지만 쉽지않다.
EUV 전성시대를
앞두고 소재사업에
일본이 또 추가로
진입했다는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다.
지난 여름 일본의
후지필름과
스미토모화학
이 올해 하반기부터
EUV 용 포토레지스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 포토레지스트 >>
PR은
감광제라 불리는
노광공정 재료인데~
반도체 웨이퍼에
PR을 도포하고
(포토레지스터)
포토마스크에
그려진 대로 빛을
쬐면 회로 패턴이
새겨지게 된다고~
EUV는
기존 불화아르곤
(ArF) 과 성질이
달라 전용 PR이
필요하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에 이어
D램까지 EUV 기술을
활용하면서
관련 소재
사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EUV 기반 제품 생산을
시작한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
그동안
EUV PR은
일본 JSR 신에츠화학
도쿄오카공업 등이
(TOK) 주도했다.
일본 수출규제로
이 포토레지스터가
들어가면서
일본과 우리나라는
위기감이 극에 달할
정도로 심각했다.
이 때문에
국내 반도체 업계는
미국과 벨기에 등을
통한 우회 경로를
지속 마련하고 있다.
미국의
듀폰과 인프리아 가
도전중이며~
국내에선
동진쎄미켐 영창케미칼
SK머티리얼즈 삼성SDI
등이 도전 중
이라고 한다.
일부 업체들은 이미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실제로
삼성전자는
인프리아 PR을
쓰기 위해 준비 중
이라고 한다.
인프리아는
금속 산화물 기반
무기물 EUV PR을
생산하고 있는데~
기존
유기물 제품보다
빛 흡수율이 4배 이상
높다는 평가다.
빛 흡수가
잘 되면 미세공정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품질인데 신규업체가
일본의 수율과 정밀도를
따라가기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일본산 말고 다른
EUV PR을 적용하는데
쉽지 않다고 한다.
삼성의
파운드리 라인은
JSR 과 신에츠화학
에서 EUV PR을
조달받는다.
메모리쪽은
TOK 의 EUV PR을
쓴다고 한다.
국내 기업중
동진쎄미켐이 가장
기대가 되는 기업
인데~
ArF PR
납품에 성공했으나
이마저도 일본 업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여기에
후지필름과
스미토모화학까지
이 전선에 뛰어들면
일본이 이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 1∼5월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터
일본 수입 비중은
85.2% 로
절대적이다.
전년동기 대비
(88.6%) -3.4%
하락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EUV
포토마스크 역시
호야 아사히글라스
토판 등 일본 업체가
독과점을 형성한
상태라고 한다.
<< 동진쎄미켐 >>
2019년 7월 일본의
반도체 주요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등의
수출규제로 소부장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동진쎄미켐
반도체 극자외선
(EUV)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진쎄미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과 함께
포토레지스트의 핵심
소재인 안료를 국산화
하고 저온에서도
색이 균일하게 도포
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한다.
실제로
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디고 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 따르면(ETRI)
SKC 하이테크앤마케팅
동진쎄미켐과 함께
100도 이하
공정온도에서
픽셀크기를
3나노마이크로
이하로
만들 수 있는
소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에 최초로
적용시켰다고 밝힌 것.
디스플레이는
빛을 받으면 화학적
특성이 달라지는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Photoresist) 로
얇은
막에 세밀한 픽셀을
형성해 만든다고 한다.
포토레지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만들때
꼭 필요한 데~
이를
다루는 기술이
어렵고 소재를
만들기 까다로워
그동안
주로 일본에서
수입해 왔다고 한다.
그동안
ETRI는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가
진행된 이후에
ICT소재, 부품, 장비
자립 및 도전기술 개발
과제와 저온 경화
및 고해상도
컬러 포토레지스트
소재 개발과제등을
수행하며 기술 자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동진쎄미켐이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제대로 된 평가와
함께 수주만이
남았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개발하지
못한 혁신적인
성과라고 하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재무상태 >>
시가총액
1조9천460억
(현 37,850원)
주식수
51,414,494주
영업이익
1263억(20')
=> ? (21'E)
PER 23.7배
※ 소부장기업
동진쎄미켐이
이번 EUV 소재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삼성등
반도체회사에 납품
되면 당연히 5만원
이상은 갈 것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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