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백신 관련주 녹십자가 급등한 이유(금)2021-01-01

모더나백신 관련주

 녹십자가 급등한 이유

(금)2021-01-01

GC녹십자가 

모더나의 코로나백신을

 위탁생산한다.

모더나 백신의 국내계약과

함께 위탁생산업체로

녹십자 얘기가 살짝

언론에 보도되었다가

기사가 삭제되었는데

이제 제대로 발표를 했다.

사실 위탁업체로

녹십자와 한미약품등이

거론되었는데 녹십자로

발표가 난 것이다.

국내기업이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으면서

코로나 백신의 글로벌 생산

기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코로나 백신의

국내 보급과 유통도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한다.

 

모더나의 반셀 CEO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

하더라도 한국과 협력하면

백신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기업이

강력한 생산 능력을 갖춰

위탁생산을 하면 대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가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이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산기지 

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앞서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임상용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GC녹십자가

모더나와의 위탁생산계약을

맺은 것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가 백신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노바백스와도

백신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모더나가 녹십자를

선택한 것은 기존 백신의 생산

그리고 유통능력이 탄탄한데다

코로나 혈장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삼박자를 갖춰있기 때문에

낙점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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