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 와 아베 전 총리, 815 패전일 야스쿠니신사 참배 공물 봉납 (일)2021-08-15

일본 패전일

스가 와 아베

야스쿠니신사 참배

(일)2021-08-15

일본 스가 총리(출처:연합뉴스)

스가 일본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는

소식이다.

 

아베 전 총리 야스쿠니신사참배(연합뉴스)

아울러

아베 전 총리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일본으로 부터

나라를 되찾은

8월 15일 광복절이다.

 

자신이 재임시

주도한 올림픽 개최에

불참한 아베가 

태평양전쟁 패전일에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는야스쿠니 신사를

 퇴임 이후 벌써

4번째 참배하고

있는 것.

 

본인이 집권 당시엔

주변국들의 반발을

의식해 공물만

봉납한 바있었다. 

 

물론 오늘도

스가 총리는 아베처럼

공물만 봉납했듯이~

 

하지만 올해

종전일 야스쿠니를

참배한 스가 내각의

현직 관료는 5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일본 야스쿠니 신사 (출처:연합뉴스)

<< 야스쿠니 신사 >>

도쿄 지요다 구 

(千代田) 위치한

야스쿠니신사는

황궁 북쪽에 있다.

 

야스쿠니 신사 위치 (구글지도)

메이지(明治) 유신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천여 명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

 

그 중 90% 의

영령이 대동아 전쟁 이라

부르는 태평양전쟁 과

(1941년~1945년)

관련된 인물들이다.

일본은 패망 후 

도쿄 전범재판을 거쳐

(극동국제군사재판)

 교수형에 처해진 

 

도조 히데키전 총리 등

7명과 무기금고형을

선고받고 옥사한

 

조선 총독 출신인

고이소 구니아키 등

태평양전쟁을 이끌었던

A급 전범 14명을

1978년 합사(合祀) 의식을

거쳐 야스쿠니에

봉안했다.

 

합사된 영령의 90%가

남의 나라를 침범한

A급 전쟁 범죄자들인데

조상이라고 모시고

숭배한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된다.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고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식민지 지배로

고통받은 다른나라

사람들에게 반성하는

모습이 아닌 것이다.

 

여전히 저들에게선

침략의 제국주의 

눈빛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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