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기업 뚜레쥬르 매각하는 CJ(토)2020-08-15

알짜기업 뚜레쥬르 매각하는 CJ

(토)2020-08-15

CJ그룹이 알짜회사인

뚜레쥬르를 매각한다.

그룹차원의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해석된다고~

최근 CJ는 딜로이트안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펀드 등에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고 한다.

매각대상은 CJ그룹의

외식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C푸드빌 내 뚜레쥬르 사업부.

지난 5월부터

매각설이 돌았으나 

CJ는 강력 부인해왔다.

결국 이렇게 매각하네~

매각 예상가격은

약 3천억원 안밖이라고 한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의

핵심사업부문이자

국내2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체이다.

국내 가맹 매장은 

약 1,300개며 시장 점유율은

25.8% 이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외에도 빕스,계절밥상

제일제면소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썸플레이스 커피전문점은

2019년 작년에 홍콩계 사모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CJ 가 투썸플레이스를 정리했고

이번에 뚜레쥬르를 매각하는 이유는

비주력 계열사업을 재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창사이래 최대실적인 반면에

CJ푸드빌은 지속적인 실적악화로

작년 재무제표가 영업손실 -4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뚜레쥬르의 매각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싯점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외식 업종이

전반적으로 침체국면인 만큼

쉽지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