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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에쓰오일
창사이래 최대 1조적자
(화)2020-04-28
에쓰오일이 창사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S-OIL은 지난 1분기 1조원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1976년 창사이래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 정유공장
에쓰오일의 대규모 적자는
정유부문에서 모두 발생했다.
석유화학과 윤활기유 부문은
각각 665억과 1,162억 이익을
낸 반면에 정유부문에서만
영업손실이 1조 1,900억원에
달했다니 상당히 큰 손실이다.
올해 들어 국제유가의 폭락으로
정제마진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손해를 보면서 장사를 한 것이다.
국내 정유4사 중 가장 먼저
매를 맞은 S-OIL의 실적쇼크에도
주가는 약 2% 올랐고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에 가담했다. 지금보다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다.
S-OIL에 이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등도
쇼크수준의 정유실적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 실적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유4사의 실적이
4조원이상 될것으로 보고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2분기 실적도 장담할 수없고
수요절벽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경제재개가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 국내 정유업계가
다시 살아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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