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향기 러쉬 더티
바디스프레이 해외 배송기
(금)2020-08-14
요즘 날씨가 이름처럼
정말 긴~~장마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꿉꿉한 날씨에는 땀냄새와
찌든 냄새가 신경이 쓰이는데~
러쉬(LUSH)社의 더티 스프레이가
좋다는 말을 듣고 해외 직구를
선택했다. 간만에 해외 직구~
평소에
산달우드향을 좋아하던지라
러쉬 더티 스프레이중에
산달우드향으로 주문했다.
<< 왜 DIRTY 인가? >>
이름이 DIRTY 라는게
좀 거슬리긴 했지만~
어원을 찾아보니 더티가
이탈리안 샤워 라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쁜 이탈리아 사람들이
직접 샤워할 수 없을 때
몸에 향수를 뿌려 채취를
감추는 것을 일컫는단다~
밖에서 외근하거나 운동 후
혹은 요즘같은 무더위나 장마날씨가
이어지는데 샤워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꼭 필요한 제품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도 언급했지만
중국여행에서 우연히 썼던
산달우드향의 바디제품을
찾던 중 러쉬의 더티를 발견했는데
주요 성분은 산달우드,선백리향오일
타라곤뿌리추출물과 라벤더오일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제품 도착~
상자를 열어보니 딱~~이렇게
200ml 라 용량은 크지 않다.
검정색 바디가 멋지네~
빨간색의 잠금장치가
달려있어 해제를 해야한다.
그냥 잡고 내려주면 해제된다.
러쉬 더티의 뒷면에는
사람 얼굴이 있는데
이 사람이 더티를 만든 사람~
본인 얼굴을 걸고 제품을
파는 만큼 자신 있다는 건가?
분사구 앞이 막혀있다.
이걸 어떻게 뜯어내지?
도구나 손톱으로 뜯을까 하다가
알아보니 힘 쓸 필요가 없단다~
그냥 스프레이 분사 레버를
한번 당겨주면 그냥 분리된다.
향은 약간 강하기에
호불호가 있을듯한 향이다.
청량감이 있어 시원한
느낌의 스피아민트 같은
산달우드향이다.
샤워후에 뿌려두면
하루종일 상쾌한 향이
피부에 남을 수 있겠다.
한국 매장에는 인기때문인지
재고가 없어 런던에서
하늘길로 배송되어 온
러쉬 더티 바디스프레이
한동안 상쾌한 향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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