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 가 400만원
화초계의 비트코인
몬스테라 알보몬
(목)2022-01-20
몬스테라 잎사귀가
화제라고 한다.
화초계의 비트코인
이라나 모라나~
경기도 분당에서
학원을 운영중인
박원장은
개업선물로 받은
화분을 키우던
식린이
(식물초보반려인)
하지만
이제는 희귀 신품종을
논문을 찾아가며
개량하는 전문
식테크족이라고
한다.
그가 키우는
몬스테라 잎 한장이
2년 만에 50만원에서
200만~300만원으로
치솟았다고~
그가 자랑하는
몬스테라 알보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
(일명 알보몬) 는
잎에 섞인
흰색 빛깔이 선명해
무늬가 독특할수록
비싸다고 한다.
요즘은
코로나 탓에
학원 운영이 어려워
취미로 키우던
관엽식물 잎을 잘라다
판다고 한다.
관엽식물 잎파리가
장당 50만원에 거래
된다고 한다.
헐...잎 한장에 50만원~
정말 비트코인 못지않네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홈 가드닝이 인기인데~
나도 몬스테라
한 그루 키워볼까?
몬스테라는
한 뿌리에 수 천만원
잎사귀 하나는
수 백만원까지 거래
된다고 한다.
몬스테라는
희귀한 무늬를 가진
나무가 명품이라면서
무늬종 몬스테라는
화폐처럼 거래되고 있어
화초계의 비트코인
으로 비유할 수 있단다.
박원장은
최근 2년 사이엔
몬스테라 가격이 10배나
치솟았다며 미국 주식인
테슬라, 애플 보다
수익률이 좋다고
자랑했다.
알보몬으로 불리는
몬스테라 알보는
중고나라에서
평균46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고가는
약 400만원 이란다.
근데 알보몬 잎을
왜 사는 걸까?
이유는
알보몬 잎 사귀
하나로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알보몬
잎 한장을 물꽂이 해
(줄기를 물에 담그는)
키울 수 있는데~
잎을
물에 담그면
뿌리가 나오는데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흙에 옮겨 심는다.
이후
새순이 나면 잎을
한 장씩 잘라 팔 수
있다는 것이다.
100만원에
산 잎을 모주로 키워
잎이 여러 장 나면
장당 100만원에
파는 식이란다.
자르지 않고
더 크게 키워 팔면
수천만 원까지
가격이 오르지만
대신 거래 속도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이런 식테크 열풍에
가전업체도 한 몫했다.
집콕 연장때문에
틈새시장을 노린 것~
LG전자는
집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가전 제품을
선보였는데 ~
이름하여
틔운 이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집에서
이런 식물재배기를
통해 허브 나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것이다.
LG전자 외에도
삼성전자와 SK매직도
잇따라
식물재배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니~
신사업에
바람이 부는 걸까?
일단 틔운 에 호기심이
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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